[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태연은 카메라 어플 중에서도 B612(비육일이)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612의 수많은 필터 중에서도 태연이 주로 사용하는 필터는 ‘Fairy-tale’로, 핑크색을 예쁘게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을 입혀주는 ‘Goodbye’를 쓴 사진도 태연의 SNS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최근에 사용한 흑백 필터로는 노란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Granite’가 있다.
◆ EXID 하니, 컬러 렌즈
눈동자를 영롱하게 만들고 신비스러운 매력을 배가하는 렌즈는 셀카 속 미모 지수를 높여주는 뷰티템으로도 요긴하다. EXID 하니가 바로 셀카를 찍을 때 렌즈를 잘 활용하는 아이돌 중 하나다. 하니는 오렌즈의 렌즈 중 브라운 컬러와 그레이 컬러를 번갈아 사용하며 다양한 셀카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민낯이거나 화장을 화려하게 하지 않은 날에는 하니가 낀 것과 같은 오렌즈의 시크리스 3콘 내추럴 브라운 컬러를, 자연스럽게 신비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을 때는 오렌즈의 안나수이 로즈베리 그레이 컬러를 눈여겨 볼 것.
◆ 다이아, 셰딩과 마스카라
다이아 멤버들은 지난 2일 SBS Plus ‘스타그램’ 다이아 편에서 인생샷을 건지는 비법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먼저 은진은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보이고 싶다면 이마의 헤어 라인에 셰딩을 넣어보라고 조언했다. 제니는 마스카라에 신경썼다. 제니는 눈썹 숱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섬유질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층 또렷하고 풍성하게 연출했다. 제니가 고른 제품은 예님의 볼륨 메이크업 래쉬 파이버로, 섬유질과 마스카라가 따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섬유질 마스카라와 달리 뭉치지 않게 표현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바야흐로 셀카의 시대다. ‘인생 셀카’를 건지기 위해 수많은 카메라와 메이크업 어플은 물론, 필터와 촬영 각도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이돌들도 예외가 아니다. 잘 나온 셀카 한 장으로 원래 예쁜 미모를 두 배는 업그레이드하는 여자 아이돌만 모아 그 비법을 전한다.◆ 소녀시대 태연, 카메라 어플 필터
◆ EXID 하니, 컬러 렌즈
◆ 다이아, 셰딩과 마스카라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