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 무대 추락.."발목 인대 부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기희현/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기희현은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푸른별 콘서트’에 참여했다. 멤버들과 무대를 꾸미던 중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이내 다시 무대에 올라 곡을 마쳤다.

소속사 MBK 측에 따르면 기희현은 공연을 마친 뒤 병원으로 향했고,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아울러 꼬리뼈에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기희현은 현재 숙소에서 휴식 중이며, 소속사 측은 건강 상태를 살핀 뒤 향후 스케줄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