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김연우, 파트너 조민욱에 츤데레 조언 "다이어트 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슈퍼스타K 2016’ TOP7 조민욱 / 사진제공=Mnet

가수 김연우가 ‘슈퍼스타K 2016’ 참가자 조민욱에게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고 조언했다.

김연우는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MCUBE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2016’ TOP7 기자간담회에서 생방송 첫 미션 팀으로 매칭된 참가자 조민욱에 대해 “생업을 그만두고 ‘슈퍼스타K 2016’에 뛰어들 만큼 사활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조민욱은 전통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감성보컬. 김연우는 “민욱이에게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라고 조언했다”면서 “TOP4에 들어가지 못하면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우는 “민욱이가 살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츤데레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지난 5월 첫 현장예선을 시작으로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 2라운드 ‘지목 배틀’, 3라운드 ‘2 VS 2 배틀’, 4라운드 ‘파이널 더블 매치’ 2인 미션과 솔로곡 미션, TOP10 전까지 지난 7개월여 간 숨가쁘게 달려온 ‘슈퍼스타K 2016’이 이제 단 3번의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민욱과 김연우의 ‘심사위원 프로듀싱 미션’은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 ‘슈퍼스타K 2016’ 첫 생방송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