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딘딘 / 사진제공=CJ E&M
가수 딘딘 / 사진제공=CJ E&M
가수 딘딘이 배우 정진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딘딘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동네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멤버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정진영에 대해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계기다”라며 “선배와 친해질 수 있다면 뭐든지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딘딘은 “촬영장에 정진영 선배가 들어와 인자하게 웃으며 인사를 해주면 너무 고맙다”라며 “내 핸드폰에 정진영 선배의 전화번호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정진영의 MC 실력에 대해서도 “이렇게 진행을 잘 하시는데 이전에는 왜 안하셨을까”라며 의아해했다. 또 “국민 배우에서 국민 MC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 정진영을 흐뭇하게 했다.

‘동네의 사생활’은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골목에 숨겨진 인문학 스토리를 발굴하는 인문학 토크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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