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박진영 "'프로듀스101' 조기 탈락자, 승승장구 중"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심사위원 박진영이 ‘프로듀스101’ 조기 탈락자가 ‘K팝스타6’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발표회에서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나온다고 해서 ‘프로듀스101’과 비슷해진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로듀스101’ 조기탈락자가 ‘K팝스타6’에 참가해서 승승장구 하고있을 정도다. 그만큼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듀스101’이 걸그룹 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이번엔 키보드와 기타를 치는 친구들은 물론 댄스까지 섞인 오디션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기존 ‘K팝스타’ 느낌이 훨씬 강하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