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 사진제공=SBS
‘미우새’ 김건모가 운동 중 호흡 곤란을 겪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핼쑥한 얼굴로 소파에 앉아있어 패널들의 걱정을 산다.

특히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급기야 소파에 쓰러지기 까지 하는 모습에 김건모 어머니는 물론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가 쓰러진 이유는 짐볼에 바람을 넣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실내 운동을 위해 구입한 ‘짐볼’이 바람 빠진 상태로 배송되자, 김건모는 바람을 넣고 운동하는 과정에서 호흡 곤란까지 왔던 것. 김건모의 이색 짐볼 운동법에 결국 모든 이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 아들의 행동을 지켜보던 김건모 어머니는 “성인의 지능이라고 볼 수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반 백 살 김건모의 호흡을 곤란하게 만든 ‘김건모의 짐볼 운동법’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20분에 SBS’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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