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E채널 ‘직진의 달인’/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직진의 달인’/사진제공=티캐스트
티아라 은정과 효민, 주우재가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3일 방송하는 E채널 ‘직진의 달인’ 마지막 방송에서는 제자들이 그 동안 정들었던 차량을 떠나 보내기 위해 셀프 세차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셀프 세차 왕 선발대회’로 진행된 이번 미션의 목표는 깨끗함은 물론, 저렴하고 빠르게 세차하기가 목표. 셀프 세차를 해봤을 리 없는 초보 운전자 세 사람 티아라 효민과 은정, 주우재는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쫓기는 시간과 돈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은정은 창문을 열고 세차를 시작하려 해 이상민과 공서영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효민과 주우재의 사정도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효민은 난생 처음 다뤄본 세차 기계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이게 물이 나오는 거냐”는 기본적인 질문으로 자신을 전담해 교육해왔던 스승 이상민의 억장을 무너지게 했다.

초보 운전자 중 가장 능숙한 운전실력을 뽐냈던 주우재 역시 셀프 세차의 벽은 쉽게 뛰어넘지 못했다. 그는 진지하게 임했지만 차에 오히려 좋지 않은 세차를 실시해 모두의 한숨을 내쉬게 만들었다. 과연 좌충우돌 세 사람은 셀프 세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직진의 달인’은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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