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재회했다. 이와 함께 억눌렀던 감정이 폭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최종회에서는 독살의 위협 때문에 쓰러진 이영(박보검)을 간호하는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을 뜬 이영은 “잘못본 것이 아니구나”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눈을 떴는데 네가 아닐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 붙잡았는데 네가 아닐까봐 한참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이영은 홍라온의 팔에 다시 채워져 있는 팔찌를 발견했고, 모르는 척을 해달라는 홍라온의 말에 “오래오래 모르는 척 해줄테니 내 곁에 있어라”라고 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8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최종회에서는 독살의 위협 때문에 쓰러진 이영(박보검)을 간호하는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을 뜬 이영은 “잘못본 것이 아니구나”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눈을 떴는데 네가 아닐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 붙잡았는데 네가 아닐까봐 한참을 망설였다”고 고백했다.
이영은 홍라온의 팔에 다시 채워져 있는 팔찌를 발견했고, 모르는 척을 해달라는 홍라온의 말에 “오래오래 모르는 척 해줄테니 내 곁에 있어라”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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