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지창욱이 팬들과 ‘더 케이투’ 관람을 앞두고 난감해했다.
배우 지창욱이 15일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팬미팅 ‘지창욱 3D’를 개최했다. 3D는 기쁘고(Delight), 맛있고(Delicious), 다이내믹하게(Dynamic) 놀자는 뜻으로 지창욱은 이날 팬들과 치킨과 콜라를 먹으며 초밀착 소통형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 팬들을 비롯해 일본·중국 팬들까지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처음으로 여러분들과 야외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느낌이 새롭다.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D라는 이름에 대해 “사무실에서 정했다. 3D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취지가 너무 좋았다. 여러분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지창욱은 팬들과 함께 지창욱이 출연 중인 tvN ‘더 케이투’를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그는 “너무 민망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드라마를 함께 보는 건 처음이다”면서 “배우들끼리 같이 모여서 봐도 민망할 때가 있다”고 멋쩍어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배우 지창욱이 15일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팬미팅 ‘지창욱 3D’를 개최했다. 3D는 기쁘고(Delight), 맛있고(Delicious), 다이내믹하게(Dynamic) 놀자는 뜻으로 지창욱은 이날 팬들과 치킨과 콜라를 먹으며 초밀착 소통형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 팬들을 비롯해 일본·중국 팬들까지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처음으로 여러분들과 야외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느낌이 새롭다. 반갑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D라는 이름에 대해 “사무실에서 정했다. 3D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취지가 너무 좋았다. 여러분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날 지창욱은 팬들과 함께 지창욱이 출연 중인 tvN ‘더 케이투’를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그는 “너무 민망하다. 이렇게 많은 분들과 드라마를 함께 보는 건 처음이다”면서 “배우들끼리 같이 모여서 봐도 민망할 때가 있다”고 멋쩍어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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