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방송인 박수홍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점집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운을 보러 점집에 방문한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우리 아버지, 형제 분들이 다 목사님이시다”라며 점집에 가는 것을 꺼렸다. 그러나 처음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결혼해도 안해도 그만 아니냐”는 무속인의 말에 박수홍은 맞장구를 쳤다.

이어 무속인이 “마음이 울적하고 외로우면 좋아하는 사람 잠깐 만나면 끝인데 살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하자 박수홍은 “아주 대단하다”며 “결혼에 대한 부담을 내려 놓은지 좀 됐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수홍의 어머니는 “뭘 맞다고 하냐. 문제야 쟤가”라며 떨떠름해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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