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허당 매력을 뽐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 잔소리 듣기 싫어’라는 주제로 배우자의 잔소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눠본다.
정주리는 이날 “남편에게 ‘바보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편이 정주리에게 출연료를 물었고, 이를 몰랐던 정주리가 “정확히 모른다 나는 그냥 주는 대로 받아”라고 말했다가 남편에게 바보 취급을 받게 됐다는 것.
정주리는 “남편이 나를 바보처럼 볼 때가 있다”고 깜짝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하루는 남편이 내 출연료에 대해 어디서 얼마가 들어오는지 물었는데, 내가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나는 그간 그냥 주는 대로 받아왔고, 액수를 따로 확인한 적이 없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이 나에게 ‘바보 같다’면서 잔소리를 한 적이 있다. 솔직히 나는 연금과 보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가면 떨린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정주리는 “내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그렇다보니 보험이나 홈쇼핑에서 광고 전화가 오면 끊지 못하고 다 들어준다. 그런 내 모습을 본 남편이 답답해하면서 대신 전화를 끊어 준 적도 있다”며 의외의 반전 허당 캐릭터로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 아내에게 이혼을 선포했다가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 성우 안지환의 사연과 남편의 과한 며느리 사랑에 지친 배우 김용림의 사연도 공개된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는 ‘당신 잔소리 듣기 싫어’라는 주제로 배우자의 잔소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눠본다.
정주리는 이날 “남편에게 ‘바보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편이 정주리에게 출연료를 물었고, 이를 몰랐던 정주리가 “정확히 모른다 나는 그냥 주는 대로 받아”라고 말했다가 남편에게 바보 취급을 받게 됐다는 것.
정주리는 “남편이 나를 바보처럼 볼 때가 있다”고 깜짝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하루는 남편이 내 출연료에 대해 어디서 얼마가 들어오는지 물었는데, 내가 대답을 하지 못했다. 나는 그간 그냥 주는 대로 받아왔고, 액수를 따로 확인한 적이 없어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이 나에게 ‘바보 같다’면서 잔소리를 한 적이 있다. 솔직히 나는 연금과 보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은행에 가면 떨린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정주리는 “내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그렇다보니 보험이나 홈쇼핑에서 광고 전화가 오면 끊지 못하고 다 들어준다. 그런 내 모습을 본 남편이 답답해하면서 대신 전화를 끊어 준 적도 있다”며 의외의 반전 허당 캐릭터로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 아내에게 이혼을 선포했다가 작아질 수 밖에 없었던 성우 안지환의 사연과 남편의 과한 며느리 사랑에 지친 배우 김용림의 사연도 공개된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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