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박미선, 이봉원/사진제공=MBC ‘미래일기’
박미선, 이봉원/사진제공=MBC ‘미래일기’
‘미래일기’ 이봉원이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주 첫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78세가 된 박미선과 81세가 된 이봉원이 노년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 방송에서 이봉원은 결혼 50주년을 맞아 아내 박미선에게 “고생했네”라는 짧은 한마디에 담긴 진심 어린 글귀의 편지를 통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등 로맨티스트 남편의 모습을 보여줘 그동안 철부지 남편이라는 대중들의 인식과는 다른 이봉원의 아내 사랑을 엿볼 수 있다는 후문.

‘미래일기’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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