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영화 ‘터널’의 원작자 소재원 소설가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소재원은 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인근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2 ‘제보자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소재원은 프로그램 내에서 ‘스토리 헌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소재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에만 있다. 할 일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설가 중에서 가장 잘생겨서 섭외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능처스럽게 덧붙였다.
이어 소재원은 “소설에는 확실한 결론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보자들’ 속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던지,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소재원은 “살을 많이 빼고 있다. 3kg을 더 뺀 후에 나타나겠다”고 마무리했다.
‘제보자들’은 스토리 헌터들이 의문의 제보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소재원은 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인근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2 ‘제보자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소재원은 프로그램 내에서 ‘스토리 헌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소재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에만 있다. 할 일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설가 중에서 가장 잘생겨서 섭외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능처스럽게 덧붙였다.
이어 소재원은 “소설에는 확실한 결론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보자들’ 속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던지,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신했다.
소재원은 “살을 많이 빼고 있다. 3kg을 더 뺀 후에 나타나겠다”고 마무리했다.
‘제보자들’은 스토리 헌터들이 의문의 제보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