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공항 가는 길’ 김철규PD가 오늘(5일) 방송될 5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철규PD는 5일 경기도 파주시 원방세트장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KBS2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김혜원(장희진)에 대한 반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PD는 “현재 방송된 4회까지 사랑을 받았지만, 심심하다는 분들도 계셨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까지 채워줄 수 있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김PD는 “사실 드라마의 결말은 집필이 돼있는 상태”라고 밝히며 “하지만 드라마는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다. 연출자나 작가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주변의 반응, 배우들의 감정, 분위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퇴화되는 과정 속에서 전개는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김철규PD는 5일 경기도 파주시 원방세트장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KBS2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김혜원(장희진)에 대한 반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PD는 “현재 방송된 4회까지 사랑을 받았지만, 심심하다는 분들도 계셨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까지 채워줄 수 있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김PD는 “사실 드라마의 결말은 집필이 돼있는 상태”라고 밝히며 “하지만 드라마는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다. 연출자나 작가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주변의 반응, 배우들의 감정, 분위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퇴화되는 과정 속에서 전개는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