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도연/사진제공= 마이크임팩트
장도연/사진제공= 마이크임팩트
방송인 장도연이 ‘청춘아레나’ 강연 무대에 다시 오른다.

장도연은 오는 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청춘아레나’ 페스티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청춘페스티벌에 이어 ‘청춘아레나’에서도 만나게 됐어요. 브라보! 우리 갈 곳 잃은 청춘들, 뭐하세요? ‘청춘아레나’로 오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5월 7, 8일 양일간 열린 ‘청춘페스티벌 2016’에서 무대에 올라 서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등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 ‘청춘페스티벌의 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청춘아레나’ 페스티벌팀 관계자는 “장도연이 이번에는 보다 깊이 있는 주제와 실천하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실 계획”이라며 “해보지 않았던 ‘두려움’과 실행한 뒤의 ‘즐거움’에 대한 그의 생각과 경험을 청춘 관객들에게 이야기할 예정”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상상만 해왔던 두려움 중 하나를 실행하고 즐기게 된 그의 최근 취미를 공개하는 서프라이즈 무대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청춘아레나’는 오는 8일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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