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무한도전-릴레이툰’ 스틸컷 / 사진=MBC 제공
‘무한도전-릴레이툰’ 스틸컷 / 사진=MBC 제공
이번엔 증강현실이다.

MBC ‘무한도전’이 500회 특집으로 게임사와 협력해 증강현실 관련 자체 게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12일 MBC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증강현실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준비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지만 500회 특집으로 준비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10일 497회를 마친 ‘무한도전’은 곧 있을 500회 특집으로 증강현실을 프로그램에 도입한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 모은 증강현실 기반 게임 ‘포켓몬GO’의 개념을 TV속 예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한국 예능에서 본격적으로 증강현실을 도입하는 것은 ‘무한도전’이 최초인 만큼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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