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구혜선 / 사진제공=KBS2 ‘루키’
배우 구혜선 / 사진제공=KBS2 ‘루키’
배우 구혜선의 내레이션 현장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오늘(7일)부터 방송되는 KBS2 ‘루키’ 시즌2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더빙 현장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시즌1의 내레이션을 담당했던 배우 윤시윤에 이어 구혜선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서 더욱 화제를 모은 상황.

일찌감치 녹음 현장에 도착한 구혜선은 수차례의 내레이션 경험이 있는 만큼 미리 숙지해온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루키들의 이야기에 때론 긴장하고 때론 웃는 등 깊은 공감을 해나가며 현장의 집중도를 한껏 높였다.

또한 구혜선은 녹음이 끝난 후에도 제작진들에게 일일이 환한 꽃미소로 인사를 건네는 등 따뜻한 성품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후문. 때문에 구혜선의 목소리가 더해진 ‘루키’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신선함을 안길지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부터는 119 소방대원 김형진과 말레이시아 항공사에 취직한 한국인 예비 승무원 18명, 그리고 파푸아뉴기니로 선교를 떠난 예비 신부 남보현이 시즌2의 루키로 나서 안방극장을 울고 웃고 감동케 할 예정이다.

구혜선의 목소리가 더해진 ‘루키’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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