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우성, '아수라' 남배우들이 봐도 매력 넘치는 사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섹션’ 정우성이 ‘아수라’ 배우들이 뽑은 매력남으로 지목됐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남자가 봐도 매력 넘치는 사람은 누구였냐는 리포터 신고은의 질문에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은 만장일치로 정우성을 지목했다. 이에 정우성은 “나도 나 뽑고 싶었어”라고 재치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정말 배려심이 넘친다. 정우성의 단점은 무엇인가일까 싶다”라며 정우성의 매력을 칭찬했다. 충무로의 ‘배우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이 다섯 배우는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인이 되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