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운전 사고 사건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됐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인의 음주사고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 사건을 접수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강인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법원에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명령을 청구했다. 법원은 약식 재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고,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11시간 뒤인 오후 1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적용,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7%로 산출됐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강인의 음주사고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 사건을 접수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강인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법원에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명령을 청구했다. 법원은 약식 재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고, 정식 재판에 회부한 것.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11시간 뒤인 오후 1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적용,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7%로 산출됐다. 경찰은 지난달 10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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