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최정윤 / 사진=텐아시아 DB
최정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최정윤이 결혼 5년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정윤이 올 초 임신 계획을 세웠고, 현재 뱃속에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최정윤은 지난 2월 아이를 가져 현재 임신 20주차다.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출산 후에도 연예계 활동은 계속 할 예정이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가수로 활동했던 윤태준과 결혼했다. 1999년 발매된 이글파이브 2집에 T.J Yoon이란 예명으로 참여했다. 이글파이브는 2집을 끝으로 음반활동을 하지 않았고 윤태준 역시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연예계 생활을 접었다.

최정윤은 지난해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8m 지붕 위 달리기 훈련을 하던 최정윤은 “멋지고 착하고 바른 아이 순풍 낳게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등 여타 방송에서도 임신 계획을 밝힌바 있다.

1996년 MBC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한 최정윤은 ‘옥탑방 고양이’ ‘태능선수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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