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코리아
영화 ‘도리를 찾아서’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코리아
‘도리를 찾아서’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누적관객 100만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기간 흥행 속도다.

영화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가 누적 관객수 101만 5,037명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도리를 찾아서’는 픽사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 흥행 기록을 세웠다. ‘도리를 찾아서’는 이로써 국내에서도 전체 예매율 1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픽사 애니메이션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 픽사 애니메이션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워나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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