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좋은데 왜 좋은지 이유를 묻는다면 답은 ‘그냥’이다. SBS ‘닥터스’에 푹 빠져 주말보다 월화를 더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5, 6회 지혜(지홍+혜정) 커플 명장면을 선정, 비하인드 컷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 “네가 진짜 배워야 할 게 뭔지 알아? 보호받는 걸 받아들이는 거.” 무심한 듯 속 깊은 홍지홍식 심쿵 배려법
체육관 시합이 끝난 뒤, 지홍(김래원)은 혜정(박신혜)의 귀갓길을 함께 하며 늘 혼자가 익숙한 혜정을 보호해주고픈 진심을 드러냈다. 일밖에 모르는 혜정에게 보호를 받아들이는 법, 그리고 다친 마음은 충분히 수정,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 것. 상처 많은 혜정의 마음을 조심스레 어루만진 지홍만의 배려법은 죽은 줄 알았던 혜정의 연애세포를 일깨우며 지혜 커플 로맨스의 청신호를 켰다.
▶ “나쁜 기집애. 다음에 다시 질문할 거야. 그땐 뭘 물어보든 무조건 예스다!” 요령 없는 ‘혜바라기’ 지홍의 정공법 고백
‘나쁜 기집애’ 한 마디로 이렇게 훅 들어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운명적인 재회 후, 지홍은13년간 혜정을 향해 있던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홍은 ‘도와주고 싶다’는 자신의 말을 선생님의 선의쯤으로 인지하는 혜정에게 남자로서 좋아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기습 돌직구에 당황한 혜정은 ‘아뇨’라는 대답만 반복했는데,이에 굴하지 않고 지홍은 머지않을 재고백을 기약하며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 “지금부터 내가 하는 행동은 인간 대 인간. 휴머니티야.” 남자 대 여자만큼 설?던 지혜 커플의 휴머니티 포옹
지홍은 조직 보스를 노린 괴한의 피습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은 혜정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포옹을 했다. 이는 소중한 사랑을 지킬 수 있었던 지홍의 안도감과 혜정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미루어 짐작게 하는 장면이었다. 더불어 두 사람의 ‘휴머니티 포옹’은 인간 대 인간으로서 행동이라는 지홍의 대사와 별개로 그 어떤 스킨십보다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누리꾼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 순간 최고 시청률 25% 돌파! ‘Love in the rain’ 지혜 커플의 사랑은 비를 타고~ 시청자 ‘대리만족 로맨스’ 본격 돌입!
지홍의 솔직 담백 직진 로맨스는 6회 엔딩에서 정점을 찍었다. 지홍은 혜정의 간절한 부탁에 할머니 말순(김영애)의 의료 기록을 확보했고, 혜정이 진실을 찾을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는 지지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 예고 없는 소나기를 만난 두 사람은 지홍의 권유로 빗줄기를 흠씬 맞으며 춤을 췄고, 순수한 입맞춤을 통해 남자 대 여자로 처음 교감했다.
혜정을 귀히 여기는 지홍의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첫 입맞춤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25.7%(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를 기록, 6회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에 불씨를 당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네가 진짜 배워야 할 게 뭔지 알아? 보호받는 걸 받아들이는 거.” 무심한 듯 속 깊은 홍지홍식 심쿵 배려법
체육관 시합이 끝난 뒤, 지홍(김래원)은 혜정(박신혜)의 귀갓길을 함께 하며 늘 혼자가 익숙한 혜정을 보호해주고픈 진심을 드러냈다. 일밖에 모르는 혜정에게 보호를 받아들이는 법, 그리고 다친 마음은 충분히 수정,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 것. 상처 많은 혜정의 마음을 조심스레 어루만진 지홍만의 배려법은 죽은 줄 알았던 혜정의 연애세포를 일깨우며 지혜 커플 로맨스의 청신호를 켰다.
▶ “나쁜 기집애. 다음에 다시 질문할 거야. 그땐 뭘 물어보든 무조건 예스다!” 요령 없는 ‘혜바라기’ 지홍의 정공법 고백
‘나쁜 기집애’ 한 마디로 이렇게 훅 들어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운명적인 재회 후, 지홍은13년간 혜정을 향해 있던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홍은 ‘도와주고 싶다’는 자신의 말을 선생님의 선의쯤으로 인지하는 혜정에게 남자로서 좋아하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기습 돌직구에 당황한 혜정은 ‘아뇨’라는 대답만 반복했는데,이에 굴하지 않고 지홍은 머지않을 재고백을 기약하며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다.
지홍은 조직 보스를 노린 괴한의 피습으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은 혜정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포옹을 했다. 이는 소중한 사랑을 지킬 수 있었던 지홍의 안도감과 혜정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미루어 짐작게 하는 장면이었다. 더불어 두 사람의 ‘휴머니티 포옹’은 인간 대 인간으로서 행동이라는 지홍의 대사와 별개로 그 어떤 스킨십보다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누리꾼들 사이에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 순간 최고 시청률 25% 돌파! ‘Love in the rain’ 지혜 커플의 사랑은 비를 타고~ 시청자 ‘대리만족 로맨스’ 본격 돌입!
지홍의 솔직 담백 직진 로맨스는 6회 엔딩에서 정점을 찍었다. 지홍은 혜정의 간절한 부탁에 할머니 말순(김영애)의 의료 기록을 확보했고, 혜정이 진실을 찾을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는 지지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 예고 없는 소나기를 만난 두 사람은 지홍의 권유로 빗줄기를 흠씬 맞으며 춤을 췄고, 순수한 입맞춤을 통해 남자 대 여자로 처음 교감했다.
혜정을 귀히 여기는 지홍의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첫 입맞춤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25.7%(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를 기록, 6회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입맞춤은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에 불씨를 당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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