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아중의 연기 열정이 담긴 SBS ‘원티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다소 지친 모습이다. 벽에 기대 눈을 감은 모습과 철조망을 붙잡고 고개 숙여 기대있는 모습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해온 김아중의 피로가 느껴진다.
이에 대해 ‘원티드’ 관계자는 “김아중이 잠을 안 잔다”면서 “그러다 몸이 상할까 걱정된다 했더니 ‘혜인에게 온전히 몰입하고 싶다. 괜찮다’라고 하더라. 프로정신이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원티드’와 영화 ‘더 킹’ 촬영을 병행한 김아중은 대본을 손에서 놓을 틈도 없이 캐릭터 연구에 열심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