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이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자신의 운명 때문에 제수호(류준열)를 밀어내면서도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흔들리는 심보늬(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보늬는 주변인들의 불행이 자신의 액운 때문이라고 믿는 안타까운 인물로, 제수호와 첫키스를 나눈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음에도 자신의 불운한 운명 때문에 그를 도로 밀어냈다.
그러나 심보늬는 자신과 함께 동생의 병문안을 가주고 끼니를 챙겨주는 자상함은 물론, 끊임없이 자신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제수호의 저돌적인 매력에 흔들렸다.
특히 자신과 한 키스가 첫 키스였다는 제수호의 말에 기뻐하는 심보늬의 모습은 이미 수호에게 흠뻑 빠진 그녀의 애절한 마음을 예감케 했다.
자신의 운명 때문에 쉽사리 사랑을 선택하지 못하는 심보늬와, 그런 보늬의 부적이 되어 24시간 그녀를 지켜주는 제수호가 운명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운빨로맨스’는 30일 오후 10시, 12화를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29일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자신의 운명 때문에 제수호(류준열)를 밀어내면서도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흔들리는 심보늬(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보늬는 주변인들의 불행이 자신의 액운 때문이라고 믿는 안타까운 인물로, 제수호와 첫키스를 나눈 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음에도 자신의 불운한 운명 때문에 그를 도로 밀어냈다.
그러나 심보늬는 자신과 함께 동생의 병문안을 가주고 끼니를 챙겨주는 자상함은 물론, 끊임없이 자신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제수호의 저돌적인 매력에 흔들렸다.
특히 자신과 한 키스가 첫 키스였다는 제수호의 말에 기뻐하는 심보늬의 모습은 이미 수호에게 흠뻑 빠진 그녀의 애절한 마음을 예감케 했다.
자신의 운명 때문에 쉽사리 사랑을 선택하지 못하는 심보늬와, 그런 보늬의 부적이 되어 24시간 그녀를 지켜주는 제수호가 운명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운빨로맨스’는 30일 오후 10시, 12화를 방송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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