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능력자들’에 취미 부자 스타들이 출동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 소녀시대 써니, 씨엔블루 이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이 자신의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먼저 써니는 조립 완구, 프라모델, 퍼즐에 취미를 갖고 있다고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만화책 덕후라는 그녀는 집에 만화책용 책장이 따로 있으며 고전 만화책을 구하기 위해 팬들과 합심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종현은 “놀기 위해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 만큼 활동적인 취미들을 즐겼다. 그는 “드라이브, 바이크, 낚시, 서핑, 스노보드, 이종 격투기 등을 취미로 한다”며 “여름에는 3도 화상을 입을 만큼 서핑에 푹 빠졌었다”고 취미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박나래는 헤어 액세서리, 인테리어 대리석, 생맥주 기계 수집, EDM 음악 듣기 등의 취미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취미에 얽힌 폭탄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간 수집해온 올드 폰만 500여 개에 달한다는 휴대폰 덕후들과 걸어 다니는 주크박스 풀피리 덕후가 등장한다.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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