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나무/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나무가 세 번째 미니음반 ‘넘나 좋은 것’의 단체 재킷 2종을 공개했다.

지난 19일부터 7인 7색의 개인 티저를 오픈한 소나무가 이번에는 각기 다른 느낌의 단체 사진으로 이뤄진 두 가지 버전의 음반 재킷을 공개하며,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판과 스페셜판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음반은 바비인형 콘셉트로 변신한 소나무와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일반판에서 파스텔 톤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블루와 화이트 계열의 원피스로 청순함을 한껏 살린 소나무는 스페셜판에서는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핑크빛 바비인형룩을 입어 깜찍함이 돋보이는 커버를 만들어냈다.

이와 더불어 총 6곡이 담긴 트랙 리스트 역시 첫 선을 보였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수록곡에 나눠 담은 이번 음반에서는 멤버들이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들의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소나무의 신보 ‘넘나 좋은 것’은 22일 오전 11시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등의 음반 판매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들은 오는 29일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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