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박신혜 '닥터스', 방송 첫 주만에 월화극 시청률 1위 굳히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신혜,김래원/사진제공=SBS ‘닥터스’ 방송화면

김래원과 박신혜가 초반 승기를 잡았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시청률 14.2%(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된 1회분이 기록한 12.9%보다 1.3%P 높아진 수치다.

이날 ‘닥터스’에서는 진서우(이성경)이 홍기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가 부적절한 관계라고 소문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몬스터’와 KBS2 ‘뷰티풀 마인드’는 각각 11.1%,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드라마 모두 20일 방송분에 비해 각각 1.4%P, 0.4%P 오른 수치지만, ‘닥터스’에게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