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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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모해’ 뮤직비디오가 200만뷰를 눈앞에 뒀다.

30일 0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오늘 모해’의 뮤직비디오가 봄날에 어울리는 따뜻함과 풋풋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개 하루가 채 안된 30일 오후 100만뷰를 돌파한 데 이어 31일 오후 4시 기준 174만 4218뷰를 기록,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가며 2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이콘 멤버들의 7인 7색 러브스토리를 담아 냈는데,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대로 장난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현실 남친’으로 완벽 빙의,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이다.

해외에서도 인기다. 유튜브에서는 ‘오늘 모해’ 뮤직비디오를 접한 해외 팬들의 리액션 비디오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아이콘 멤버들이 상대 배우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등장할 때마다 심장을 움켜쥐는 모습부터 달달한 장면에 연신 엄마미소를 짓는 모습까지 생생한 팬들의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오늘 모해’는 경쾌한 피아노 라인과 감각적인 후렴구, 위트있는 랩이 어우러진 달콤하고 감성적인 곡이다. 공개 직후부터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아이튠즈 싱글차트 10개국 톱10, 태국, 베트남, 마카오, 홍콩 등4개국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아이콘은 아시아투어를 이어 나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중국오디션 프로인 ‘더 리믹스’에 싸이와 함께 한 달에 절반 이상을 중국에 체류하며 촬영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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