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강지섭이 아쉽게 복면을 벗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10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거리의 악사’와 ‘예술가 김선생님’의 대결이었다. 두 복면가수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렀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강렬한 ‘거리의 악사’와 에너지가 느껴지는 목소리를 가진 ‘예술가 김선생님’의 대결은 68대 31로 ‘거리의 악사’의 승리였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은 ‘예술가 김선생님’의 정체는 배우 강지섭이었다. 판정단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그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강지섭은 “데뷔작 ‘하늘이시여’에서 하이톤으로 연기를 했는데 성별을 오해하시더라. 진짜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10연승을 막기 위해 나선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거리의 악사’와 ‘예술가 김선생님’의 대결이었다. 두 복면가수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렀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강렬한 ‘거리의 악사’와 에너지가 느껴지는 목소리를 가진 ‘예술가 김선생님’의 대결은 68대 31로 ‘거리의 악사’의 승리였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은 ‘예술가 김선생님’의 정체는 배우 강지섭이었다. 판정단은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그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강지섭은 “데뷔작 ‘하늘이시여’에서 하이톤으로 연기를 했는데 성별을 오해하시더라. 진짜 목소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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