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ID 스틸컷 /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EXID 스틸컷 /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호텔리어로 변신했다.

EXID는 29일 정오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엘라이(L.I.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5명의 호텔직원으로 변신한 EXID는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5명 각자 다른 직업을 보여주는 유니폼과 스타일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ID의 ‘엘라이’ 뮤직비디오는 태연, 지코, 박재범, 크러쉬, 소지섭 등과 작업했던 어거스트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세희 감독은 “‘엘라이’ 뮤직비디오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색감과 영상미가 특징으로 무엇보다 멤버들의 열연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EXID는 1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스트리트’를 공개하며, 당일 미디어 쇼케이스를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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