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은 24일 13만 6,383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81만 7,965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내주지 않았던 곡성은 이번 주말 내로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해졌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곡성’의 뒤를 이어 ‘계춘할망’(감독 창)이 2위를 차지했다. ‘계춘할망’은 일일 관객 2만 8,960명, 누적관객 26만 6,361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