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김희애가 ‘끝에서 두번째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애는 ‘미세스캅’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23일 김희애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희애가 SBS 새 주말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 고상식(지진희)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의 여자 강민주(김희애)의 사랑을 그린다.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 역에는 지진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애는 방송사 PD 강민주 역을 맡아 지진희와 함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일본 후지TV에서 지난 2012년 방송돼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을 원작으로 한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최영훈 PD와 ‘응급남녀’, ‘미스터 백’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23일 김희애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희애가 SBS 새 주말극 ‘끝에서 두번째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 고상식(지진희)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의 여자 강민주(김희애)의 사랑을 그린다.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 역에는 지진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애는 방송사 PD 강민주 역을 맡아 지진희와 함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일본 후지TV에서 지난 2012년 방송돼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을 원작으로 한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최영훈 PD와 ‘응급남녀’, ‘미스터 백’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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