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씨엘씨 권은빈 / 사진=네이버 V앱 ‘씨엘씨 is’ 캡처
씨엘씨 권은빈 / 사진=네이버 V앱 ‘씨엘씨 is’ 캡처
걸그룹 씨엘씨(CLC)의 새 멤버 권은빈이 ‘프로듀스101′ 출연 소감을 밝혔다.

권은빈은 13일 오후 2시 네이버 V앱 단독채널을 통해 공개된 ‘씨엘씨 is’ 영상에서 “‘프로듀스101’은 제게 기회였다 .먼저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씨엘씨에 합류한 만큼 막내답게 언니들을 잘 따르고, 사고 안치고, 열심히 노력하는 은빈이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방송 이후 카페 사장님께 딸기 스무디를 선물 받았다”며 “절 좋아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또 권은빈은 ‘뱅뱅’ 무대 당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그때 눈에 ‘다래끼’가 생겼다. 제가 속상해하자 제작진 측에서 예쁜 안대를 만들어 주셨다”라며 “방송 이후 다양한 합성 사진이 등장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경험으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씨엘씨 is’는 권은빈의 본격 합류로 7인조 완전체를 완성한 걸그룹 씨엘씨의 일곱가지 장점들을 듬뿍 담아낸 스낵컬쳐 리얼리티다. 막내 권은빈을 시작으로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까지 일곱 멤버들의 다양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씨엘씨는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음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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