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에서 ‘막냇동생 태라 지켜주기’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
이날 아빠 리키는 태오에게 잠시 첫째 태린이를 데리러 간 사이 동생을 지켜주라고 부탁한다. 과연 태오는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앞서 태오는 태라의 탄생 이후 낯선 동생의 등장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늘 막내 태라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며 어색한 오누이 사이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런 어설픈 오빠 태오가 180도 달라졌다. 낯선 사람들로부터 태라를 지키며 처음으로 ‘상남자 오빠’의 본분을 다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