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능력자들’ 송은이/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송은이/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라디오 덕후 송은이가 ‘능력자들’에서 송디(송은이 DJ)로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송은이가 출연, 모든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라디오 덕후들의 추억을 일깨울 예정이다.

이날 ‘능력자들’ 녹화에 참여한 송은이는 자신을 라디오 덕후라고 소개한 뒤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역대 DJ들의 이름을 줄줄이 꿰며 진정한 라디오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송은이는 과거 라디오 DJ의 오프닝멘트를 선보였다. 별밤 로고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그녀는 故이종환 버전의 오프닝 멘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가득 아날로그 감성으로 물들였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능력자들’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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