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몬스터’ 진태현, 조보아/사진제공=MBC
‘몬스터’ 진태현, 조보아/사진제공=MBC
‘몬스터’ 진태현과 조보아가 다시 한 번 격한 신경전을 벌인다.

MBC ‘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도광우(진태현)와 도신영(조보아) 남매의 일촉즉발의 상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매섭게 쳐다보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도광우의 도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광우는 눈가에 멍이 든 채로 동생 신영을 노려보고 삿대질까지 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 신영 역시 금방이라도 자신의 뺨을 때릴 듯 손을 올리고 극도로 흥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광우를 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대범함을 보이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문제로 부딪히게 되는 것인지 도씨 남매가 보여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터’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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