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김지민, 소진/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김지민, 소진/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소진과 개그우먼 김지민이 파인애플을 포기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여자 대원들이 정글에서 과일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지민과 소진은 먹거리를 찾기 위해 숲속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파인애플 뿌리를 발견했고, 소진은 “이 뿌리가 파인애플이 될 예정인 거에요?”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생존기간) 4박 5일 안에 파인애플이 다 자랄까요?”라고 질문했다.

결국 두 사람은 파인애플 뿌리를 포기하고 나왔고, 소진은 “포기하기 아쉽네요. 가져가서 다시 심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애타는 목소리로 “먹을 거야~ 어디있니~”라고 소리쳤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