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마이 리틀 베이비'(연출 한철수 이순옥, 극본 김윤희 이은영)가 지난 23일 오후 15~16회 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차정한(오지호)의 측근이자 조력자인 윤민 역으로 열연하며 특급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김민재는 마지막 방송까지 다양한 층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윤민은 차정한이 생후 6개월 된 조카 은애를 맡게 되면서 벌어진 육아 전쟁에 동참해 코믹한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했다. 방영 초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아기 은애씨에게 스스로를 ‘잘생긴 삼촌’이라 칭하며 보여준 달달한 육아 케미의 순간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아파트 맘들의 아지트인 카페 사장으로 일하며 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캐릭터인 만큼, 넉살 맞은 케미까지 선보여 극 중 관계의 중요 축이자 ‘마이 리틀 베이비’ 내 최고의 ‘케미왕자’로 맹활약했다.
극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는 한예슬(이수경)과 연상연하 멜로 라인을 구축하여 장난기 넘치는 연하남이자 믿음직한 수호천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로맨틱하고 남성적인 매력도 보여줬다.
김민재는 끝내 한예슬에 대한 마음을 접고 차정한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감성 연기를 펼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윤민 캐릭터는 마지막 회에서 4년이 흐른 뒤 어느덧 꼬마 소녀로 자란 은애씨의 애정을 여전히 독차지하고 있는 ‘꽃미남 훈삼촌’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tenasia.co.kr
차정한(오지호)의 측근이자 조력자인 윤민 역으로 열연하며 특급 매력을 선보여온 배우 김민재는 마지막 방송까지 다양한 층의 여심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윤민은 차정한이 생후 6개월 된 조카 은애를 맡게 되면서 벌어진 육아 전쟁에 동참해 코믹한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했다. 방영 초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아기 은애씨에게 스스로를 ‘잘생긴 삼촌’이라 칭하며 보여준 달달한 육아 케미의 순간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또한, 아파트 맘들의 아지트인 카페 사장으로 일하며 맘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캐릭터인 만큼, 넉살 맞은 케미까지 선보여 극 중 관계의 중요 축이자 ‘마이 리틀 베이비’ 내 최고의 ‘케미왕자’로 맹활약했다.
극 후반으로 접어들면서는 한예슬(이수경)과 연상연하 멜로 라인을 구축하여 장난기 넘치는 연하남이자 믿음직한 수호천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로맨틱하고 남성적인 매력도 보여줬다.
김민재는 끝내 한예슬에 대한 마음을 접고 차정한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메신저 역할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감성 연기를 펼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윤민 캐릭터는 마지막 회에서 4년이 흐른 뒤 어느덧 꼬마 소녀로 자란 은애씨의 애정을 여전히 독차지하고 있는 ‘꽃미남 훈삼촌’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박수정 기자 sover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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