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일본 아이돌 겸 배우 나카지마 유토와 스무 살 연상의 여배우 요시다 요의 열애설에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10일 일본 주간지 ‘주간 포스트’는 쟈니스 소속의 인기아이돌 그룹 헤이세이점프(Hey!Say!Jump)의 멤버 나카지마 요시(22)와 요시다 요(42)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마스크로 변장한 채 손을 잡고 걸어 다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함께 식사를 한 후 맨션으로 돌아가는 모습까지 상세히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카지마의 소속사 측은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를 부정했다. 반면 요시다 측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요시다 요는 일본 톱 여배우로, 최근 국내에도 개봉한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지난해 영화 ‘핑크와 그레이’로 부산국제영화제에 내한했던 나카지마 유토는 가수와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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