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목숨을 건 책임감을 발휘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10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에게 쫓기고 있는 현지 여자아이를 보호하던 중 아이가 사라지자 곧장 다시 찾아 나섰다. 그는 곧 아구스의 부하들에게 맞고 있던 여자아이를 발견했고, 여러 명의 부하와 대치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송혜교)에게 “무조건 도망쳐서 창고 앞으로 차를 갖고 와서 대기해요”라며 “만약 5분이 지나고 내가 안 나오면 반드시 먼저 출발해요”라고 말하며 강모연과 여자아이를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유시진은 두 여자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과 어떻게든 지켜낼 것 같은 듬직함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던 장본인 진소장(조재윤)까지 구해내며 대위다운 신념과 책임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 10회는 시청률 3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10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에게 쫓기고 있는 현지 여자아이를 보호하던 중 아이가 사라지자 곧장 다시 찾아 나섰다. 그는 곧 아구스의 부하들에게 맞고 있던 여자아이를 발견했고, 여러 명의 부하와 대치했다. 유시진은 강모연(송혜교)에게 “무조건 도망쳐서 창고 앞으로 차를 갖고 와서 대기해요”라며 “만약 5분이 지나고 내가 안 나오면 반드시 먼저 출발해요”라고 말하며 강모연과 여자아이를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유시진은 두 여자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과 어떻게든 지켜낼 것 같은 듬직함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던 장본인 진소장(조재윤)까지 구해내며 대위다운 신념과 책임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 10회는 시청률 3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2 ‘태양의 후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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