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와 송중기의 유사점을 꼽았다.
송혜교는 16일 서울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송중기와 유시진은 정말 많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90%는 정말 비슷하다”고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가 꼭 닮아있음을 강조한 송혜교는 “조금 다른 건 실제로 6개월 동안 옆에서 본 (송)중기는 유시진보다 더 속이 깊은 것 같다”고 송중기를 극찬했다.
이어 “송중기보다는 유시진이 말을 더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송중기의 웃음을 자아낸 송혜교는 “실제로는 워낙 친하다. 촬영 전에 준비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송중기 씨와 시진이랑 모연이처럼 말을 하는데, 그럴 때 송중기 씨가 저한테 진다”며 “워낙 유시진과 송중기가 많이 닮아 있다. 유시진이 송중기가 아니라면 누가 할까 생각될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30%에 가까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송혜교는 16일 서울 강남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송중기와 유시진은 정말 많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90%는 정말 비슷하다”고 송중기와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가 꼭 닮아있음을 강조한 송혜교는 “조금 다른 건 실제로 6개월 동안 옆에서 본 (송)중기는 유시진보다 더 속이 깊은 것 같다”고 송중기를 극찬했다.
이어 “송중기보다는 유시진이 말을 더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송중기의 웃음을 자아낸 송혜교는 “실제로는 워낙 친하다. 촬영 전에 준비하면서 주거니 받거니 송중기 씨와 시진이랑 모연이처럼 말을 하는데, 그럴 때 송중기 씨가 저한테 진다”며 “워낙 유시진과 송중기가 많이 닮아 있다. 유시진이 송중기가 아니라면 누가 할까 생각될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양의 후예’는 현재 30%에 가까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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