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
'동네변호사 조들호' 류수영
배우 류수영이 냉혈 검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측은 엘리트 검사 신지욱으로 분한 류수영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심플한 수트를 소화해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법조계의 패셔니스타 신지욱 캐릭터에 맞춰 멋진 패션센스를 발휘하고 있는 류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검찰을 대동하고 걷는 모습으로 법 앞에서만큼은 냉정해지는 신지욱의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류수영이 역할을 맡은 신지욱은 법조계 로열 패밀리로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검사다. 젠틀함 이면에 범죄에 대한 증오감을 참지 못하는 본성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류수영은 유능하고 주목받는 검사로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수사에 몰두하는 신지욱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냉혈한 엘리트 검사 신지욱으로 분한 류수영이 출연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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