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남궁민 진아름
남궁민 진아름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 측이 핑크빛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진아름의 소속사 에스팀 역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남궁민은 한 매체의 보도로 모델 진아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현재 7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은 이동휘, 오정세, 양주호 등이 출연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연출했는데,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남궁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역대급 악역 남규만 역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모델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데뷔, 톱모델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상의원’, ‘일장춘몽’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 중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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