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시그널’ 이상엽이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9회에서는 깜짝 등장한 배우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자신을 훔쳐보는 여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늦은 밤이 됐고, 이상엽은 자신을 쫓던 여자에게 “강아지가 다쳤어요”라고 말했다. 여자는 이상엽과 함께 강아지가 있던 곳으로 향했고, 강아지를 발견하자 “누가 여기다 버렸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내가 그랬어요”라며 여자를 납치했다. 이어 화장실에 얼굴에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발이 묶인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이상엽은 그런 여자를 보며 “사는 게 힘들지? 내가 도와줄게”라고 섬뜩한 말을 전했다.
이어 한 노숙자는 골목에서 여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19일 방송된 tvN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9회에서는 깜짝 등장한 배우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자신을 훔쳐보는 여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늦은 밤이 됐고, 이상엽은 자신을 쫓던 여자에게 “강아지가 다쳤어요”라고 말했다. 여자는 이상엽과 함께 강아지가 있던 곳으로 향했고, 강아지를 발견하자 “누가 여기다 버렸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내가 그랬어요”라며 여자를 납치했다. 이어 화장실에 얼굴에 검은 비닐봉지를 쓰고 손발이 묶인 여자의 모습이 보였다. 이상엽은 그런 여자를 보며 “사는 게 힘들지? 내가 도와줄게”라고 섬뜩한 말을 전했다.
이어 한 노숙자는 골목에서 여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시그널’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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