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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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과 엑소 디오의 듀엣곡 ‘텔미(왓 이즈 러브)(Tell Me (What Is Love))’가 발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보아가 언급한 SM 서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가수 보아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서열을 공개했다.

당시 보아는 “어느 날 이수만 사장님께서 나에게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부담스러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보아는 “SM에서는 유영진, 강타 그 다음이 나다”며 “이수만 사장님은 연세도 있으셔서 장시간 녹화는 무리였고, 남자 3명보다는 내가 함께 있는 그림이 더 좋았다더라”고 SBS ‘K팝스타’ 시즌1의 심사위원이 된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두 번째 주자인 프로듀서 유영진과 그룹 엑소(EXO)의 디오는 ‘텔 미(왓 이즈 러브)’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승승장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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