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유승우, 지디 닮았다는 말에 "몸 둘 바 몰라. 영광이다"

[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2016021617261922687

가수 유승우가 지디와 닮았다는 이야기에 몸 둘 바를 몰라했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화요일 ‘음악의 품격’ 코너에는 가수 앤씨아(NC.A)와 유승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 DJ는 유승우와 앤씨아에게 “두 분은 참 아끼는 후배다. 볼수록 이쁜 후배들”이라며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승우는 “선배님들이 그렇게 이야기해주실 때 참 행복하다. 잘 살고 있구나 싶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김창렬은 이어 “유승우가 방금 싸인 앨범을 선물했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다. 특히 옆모습은 지디 느낌도 난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우는 “가끔 지디 선배님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영광이라고만 말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제이제이홀릭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