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조슬기
배우 김민준이 단막극 ‘베이비시터’에 출연한다.

16일 KBS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KBS2 단막극 ‘베이비시터’에 김민준이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민준은 5년 만에 KBS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민준은 극 중 베이비시터와 묘한 관계를 이루는 유부남 역할을 맡게 됐다.

당초 ‘베이비시터’에 거론됐던 구하라는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