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에게 작별을 고했다.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무전을 통한 범인 추적에 회의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의 죽음을 경험하고 난 뒤, 무전을 사용해 과거를 바꾸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다행히 대도사건의 진범은 잡히고 수현은 살아 돌아왔지만, 해영의 마음은 계속해서 흔들렸다.
그는 이재한(조진웅)에게 “이 무전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통보했다. 당황한 재한은 해영을 말렸으나, 해영은 “우리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혼란만 가중된다. 이번에도 경찰 한 명이 죽을 뻔했다. 부디 몸조심해라”는 인사와 함께 작별을 고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시그널](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2/2016021221004783424-540x1160.jpg)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무전을 통한 범인 추적에 회의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의 죽음을 경험하고 난 뒤, 무전을 사용해 과거를 바꾸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다행히 대도사건의 진범은 잡히고 수현은 살아 돌아왔지만, 해영의 마음은 계속해서 흔들렸다.
그는 이재한(조진웅)에게 “이 무전을 그만해야 할 것 같다”고 통보했다. 당황한 재한은 해영을 말렸으나, 해영은 “우리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혼란만 가중된다. 이번에도 경찰 한 명이 죽을 뻔했다. 부디 몸조심해라”는 인사와 함께 작별을 고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시그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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