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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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특급 외조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님 좀 왕인듯’ 특집으로 배우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소유진은 “남편이 회식이 있어도 꼭 10시면 집에 온다, 가끔은 나도 혼자 영화보고 싶은데”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어 MC진은 “남편 백종원씨가 촬영장에 꽃바구니를 보냈고 러브레터까지 써 주신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그때 저 몰래카메라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왕빛나는 “나도 3년차까지는 그랬다, 손편지도 3년이 고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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