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힐링캠프
힐링캠프
‘힐링캠프’에 ‘OST 군단’이 총출동했다. 박정현, 린부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 등이 ‘모창’으로 기선제압에 나선 것.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은 OST 군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정현과 노을, 민아가 ‘보조개 팀’으로, 린과 나비, 노라조가 ‘린나노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를 부르며 기선제압에 나선 린을 시작으로, ‘모창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강균성은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의 포인트를 꼽으며, 특유의 발음을 따라하며 모창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어 민아 역시 박정현의 모창에 나섰고, MC 김제동을 비롯해 관객들에게 “똑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나비는 “보아를 한 번 해보겠다”며 보아의 노래를 불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

OST 군단의 ‘모창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지난 4년 7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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